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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법,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by 해피달고나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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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민성 대장증후군

생명이 위험한 질병은 아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이나 의욕상실 등의 초래를 부르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배가 살살 아파오며 설사가 나는 것을 그냥 넘기게 되면 병을 키우기 쉽습니다.

 

차가운 것을 먹거나 찬바람에 설사기가 생겨서 여름에는 에어컨 바람조차 쐬기가 힘들다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2.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복통과 복부의 불편감의 증상들을 특징으로 해서 변비나 설사를 동반하게 되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구조적인 이상과 생화학적인 이상이 없으므로 기능성 질환이라고도 합니다.

 

주된 증상에 따라 복통과 설사나 변비 그리고 설사나 변비가 교대로 발생하게 되는 경우의 네 가지 아형으로 분류가 됩니다.

 

남자보다도 여자가 두 배나 많고 대개는 성인 초기에 발병하게 됩니다.

 

증상이 너무나 심한 경우도 있긴 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까지는 발전되지 않습니다.

 

<복통 혹은 불쾌감>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제일 흔한 증상으로는 복통 등의 정도는 매우 다양하며 경련성으로 나타나고 복부의 어느 분분에서나 일어날 수가 있지만 대부분 하복부에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식사를 많이 한다거나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에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대변이나 가스를 배출한 뒤에 복통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배변 습관의 변화>

배변 횟수의 변화와 총알같이 덩어리 진 대변이나 묽은 변 혹은 물 설사, 배변시 과도하게 힘주는 것, 잔변감 등의 증상 그리고 하얀색의 코 같은 점액이 대변에 섞여서 나올 수가 있습니다.

 

<복부 팽만감>

복부 팽만감과 가스가 차는 느낌을 호소합니다.

 

 

3. 상부 위장관의 증상과 장관 이외의 증상

메스꺼움이나 구토 그리고 속쓰림과 같은 상부 위장관의 증상과 피로감이나 빈뇨와 잔뇨감 등의 위장관 이외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들을 설명할 수가 있는 기전들에는 내장 감각의 과민성 증가와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그리고 위장관 팽창도의 감소 등이 있습니다.

 

특정한 음식이나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요인, 장관의 염증 등에 의해서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5. 염증성 장질환 등 다른 대장질환과의 증상 차이점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기질적인 질환을 감별하기 위하여 여러 검사들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특징적으로 발열과 심한 복통 그리고 점액성 변 등의 급성 장염을 시사할 만한 소견이 없으며 혈변과 체중의 감소 같은 경고 증상들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6.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

<식사요법>

특정한 음식을 먹고 난 후 증상이 악화될 수가 있습니다. 음식물의 섭취와 증상에 대하여 일기를 기록하며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유발시키는 음식을 발견하여 그런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나 술 그리고 지방식을 피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양배추나 콩과 같이 대장에서 발효하여 가스를 많이 형성시키는 음식의 섭취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소량으로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대변의 양이 증가하게 되고 부드럽게 되어서 변비가 호전이 됩니다.

 

 

<스트레스>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여 이 것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줍니다.

 

 

<약물요법>

주로 복통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에 항경련제나 항우울제 또는 최근에 개발이 된 여러 가지 약제들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설사가 주된 증상인 경우엔 장의 운동을 감소시키며 장내의 수분 흡수를 증가시켜주는 약제를 사용하고 담즙산을 흡착하는 약제 또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변비가 주된 증상인 경우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먹으며 흡수가 잘 되지 않는 탄수화물이나 마그네슘이 포함이 되어있는 설사약 등을 사용합니다.

 

 

7. 생활 수칙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의 과식이나 탄산음료와 흡연 그리고 껌을 피해야 하고 식사를 할 때는 급하게 먹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콩류와 양배추류, 유당이나 과당과 지방질의 섭취를 줄여주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 하며 장관을 자극하는 음식과 음료는 금하며 향신료의 사용도 제한해야 합니다. 너무 과식을 하게 되면 장관을 자극해서 복통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기능적인 장애이기 때문에 대장암으로는 발전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성적인 불편감은 있지만 수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최근엔 여러 가지 증상들을 설명할 수가 있는 기저 병태생리로 소장의 세균 과증식이 제시가 되었습니다.

 

정상적인 장에서는 세균성 발효에 의한 수소의 생성은 원위부 장에서만 일어나지만 장내의 세균이 구위부 장으로까지 확장하고 이동하여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변을 볼 때 코 같은 점액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것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였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복통도 없었고 설사나 변비도 없었기에 왜 그런 것인지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의문이 풀립니다.

 

식습관을 바꿔서 그런 건지 이제 그런 변은 보지 않습니다. 자신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 생각하신다면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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