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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날때,아이 열날때 물수건,아이 열내리는 방법,아이 열날때

by 해피달고나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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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티이미지뱅크 

 

1. 아이가 열날 때 대처법

부모라면 한 번쯤은 아이가 열이 나고 아파서 당황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열이 나는 것은 우리 몸이 질병을 이겨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어기전이기 때문에 열이 나는 것 자체는 병이 아니라 병으로 인해 나는 증상으로 봐야 합니다.

 

 

38도 미만이면 미열이고 그보다도 높으면 고열입니다. 체온은 뇌의 시상하부라는 곳에서 조절을 합니다. 이렇게 체온 조절 중추의 온도는 항상 37.1도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체온이 만약 38도를 넘는다면 일단은 열이 있다고 판단하여 조치를 취해줘야 합니다.


2. 아이의 옷을 벗겨줍니다.

아이가 열이 날 땐 제일 먼저 열을 발산시켜줘야 합니다. 아이의 옷을 벗겨주고 방을 서늘하게 만들어줍니다.

 

땀으로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오한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벗겨줘야 합니다.

 

 

3. 손과 발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환기를 시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손과 발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아이에게 양말을 신겨주고 손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의 환기와 수분 보충도 꼭 필요합니다. 실내의 온도를 빠르게 내리기 위해선 환기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차가운 바람이 직접적으로 아이에게 닿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를 방에 눕혀놓고 거실의 창문을 2분에서 3분 정도 열어두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4. 수분 보충을 해줍니다.

그리고 열이 나면 탈수의 위험도 있을 수 있으므로 수시로 물을 먹여줘야 합니다.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열이 잘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보리차 등을 먹여서 수분을 보충시켜주되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이면 안 되고 조금씩 자주 먹여주도록 합니다. 열이 조금씩 떨어지며 땀이 난다면 땀을 닦아주어 열의 발산을 도와줘야 합니다.

 

5. 해열제를 먹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시행해도 열이 계속 난다면 해열제를 먹이도록 합니다. 보통은 타이레놀과 부루펜 시럽을 먹입니다.

 

만약에 열이 나면서 구토나 두통을 호소한다거나 호흡곤란복통 그리고 경련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2세 이전의 아이의 경우엔 임의로 해열제를 먹이면 안 되고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먹여야 합니다.

 

6. 미지근한 물에 수건을 적셔 몸을 닦아줍니다.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열이 계속되면 미지근한 물에 수건을 적셔 온 몸을 닦아 줍니다.

 

30도 정도의 물에 온몸을 가볍게 닦아내 주면 물이 증발하며 피부의 열이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찬물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아이의 혈관을 수축시키게 만들어 몸안의 열을 발산시키지 못하므로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닦아줘야 합니다.

 

이때 수건을 너무 꽉 짜서 사용하지 말고 적당히 젖어있는 상태의 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닦아줍니다.

 

열이 지속적으로 나면 의사와 상담하여 열의 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는데도 방치하거나 반대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침착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아이가 열이 나고 아프면 부모는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밤에 열이 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기도 하고 병원에서 미리 해열제를 처방받아 놓은 것으로 해열제를 먹였습니다. 너무 겁내 하지 마시고 위의 방법대로 하신다면 열이 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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