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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피달고나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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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성 성격장애>

가수 선미가 겪고 있는 병이라는 경계성 성격장애가 어떤 건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계성 인격장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착 능력의 결함과 중요한 대상과의 분리를 할 때 부적응적인 행동 패턴과 감정의 불안정성이 중심이 되어지는 인격장애라고 합니다.

 

 

<정의>

경계성 성격장애는 자아상과 대인관계 그리고 정서가 불안정하고 충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성격장애입니다.

 

스스로나 타인에 대하여 평가가 일관되지 않으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입니다. 환자의 정서가 정상에서부터 우울과 노를 자주 오가면서 충동적이므로 자해 자살행위도 잦습니다.

 

평생 유병률은 1에서 1.5%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존성 성격장애와 같이 임상에서 제일 빈도가 높은 인격장애입니다. 

 

임상에서는 여자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역학조사에서는 성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여자 환자들이 더 많이 치료기관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인>

경계성 성격장애는 아주 취약한 유전적인 요인과 병리를 유발하는 일련의 관계 경험이 상호작용합니다.

 

우선 유전적으로는 정서 조절의 능력과 충동성이 관련이 된 요인이고 많은 수의 경계성 성격장애 환자에서 어린 시절에 버림을 받았거나 신체적이고 정서적인 학대를 받았다는 결과 등이 나타납니다.

 

이 것을 기초로 하여 유기와 분리 그리고 착취적인 학대의 경험이 경계성 성격장애를 형성토록 영향을 주는 초기 관계의 경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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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경계성 성격장애 환자가 누군가에게서 지지를 얻고 있다거나 돌봄을 받고 있다며 느낄 때에는 우울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특히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렇게 지속이 되던 관계를 잃어버릴 위협이 발생하게 된다면 이제까지 따뜻하고 자비롭다며 여겨지던 이상화된 그 사람의 이미지가 아주 잔인한 박해자의 이미지로 격하됩니다.

 

중요한 사람과의 분리가 가까워지게 되면 버림받는다는 아주 극심한 공포가 생기게 되는데 이 것을 줄이기 위해서 그 사람의 잘못이나 잔인함에 대해 격노에 찬 비난과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동들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죄책감을 일으키게 한다거나 반대로 무서움에 반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는 합니다.

 

그리고 정서적인 불안정이 심해 충동적이며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주변의 스트레스로 반응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분노나 우울 상태의 극단을 오갈 수가 있습니다.

 

이런 시기 동안에 해리 증상과 관계 사고나 약물의 오남용 또는 성적 문란 같은 충동적인 행동들이 흔하게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진단>

미국의 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 진단통계 편람에 따르는 진단의 기준 대인관계와 자아상 그리고 정동의 불안정성과 현저한 충동성의 광범위한 형태로서 성인기의 초기에 시작이 되며 여러 가지 상황에서 나타나고 다음 중에서 다섯 가지 이상의 항목을 충족시킵니다.

 

1. 실제적이거나 상상 속에서 버림받지 않기 위해서 미친 듯 노력합니다.(5번 기준에 있는 자살과 자해행위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2. 과대이상화와 과소평가의 극단적 사이를 반복하는 것을 특징으로 불안정하며 격렬한 대인관계의 양상을 보입니다.

 

3. 주체성 장애 즉 자기 이미지나 자신에 대하여 느낌의 현저하고 지속적인 불안정성을 보입니다. 

 

4. 자신을 손상하게 할 가능성이 있는 최소 두 가지 이상의 경우에서 충동성을 보입니다.

 

5. 반복적인 자살행동과 제스처 그리고 위협이나 자해행동을 합니다.

 

6. 현저한 기분의 반응성으로 인하여 정동의 불안정 즉 격렬한 삽화적 불쾌감과 과민성 불안을 보입니다.

 

7. 만성적인 공허감

 

8. 부적절하게 아주 심하게 화를 낸다거나 조절하지 못합니다

 

9. 일시적이며 스트레스와 연관이 된 피해적 사고 또는 심한 해리 증상을 보입니다.

 

 

<치료>

경계성 성격장애의 치료는 정신치료와 인지행동치료 그리고 약물치료가 모두 포함됩니다.

 

경계성 성격장애의 환자가 정신 치료를 통해서 치료자와 안정적이며 믿을 수가 있는 인간관계를 발전시킴으로써 호전이 될 수가 있습니다.

 

변증법적 행동치료나 도식-중심 치료의 인지행동치료의 효과가 밝혀져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분노나 충동성 그리고 정서 불안 등에 대해 조절을 위해서 항우울제와 항정신병 약물 혹은 기분 조절제 등이 증상에 따라서 이용이 됩니다.

 

 

<경과>

경계성 성격장애는 우울증이나 양극성 장애 그리고 물질 사용 장애, 식이장애와 외상 후의 스트레스 장애와 같이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약 절반의 환자들에서 2년 내에 의미가 있는 증상의 회복을 보입니다. 사회적 기능 저하와 소아기의 트라우마의 정도나 물질 남용의 지속이 나쁜 예후와 연관이 됩니다.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장기적인 예후가 보다 양호하다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약 10%의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우울과 분노가 오가는 기분이 딱 제가 겪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경계성 성격장애는 아니지만 누구나 우울했다가 분노를 느껴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자살까지 하는 병이니 주위의 관심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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