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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실염,게실염 증상,게실염 치료방법,게실염에 좋은 음식,게실염 원인

by 해피달고나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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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실염>

평소와 다른 복통이 생기면 맹장염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맹장염의 증상과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질환이 있는데 이 것이 바로 게실염입니다.

 

대장 게실이란 것은 대장의 점막층과 점막하층이 대장의 벽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층 중에서 약해진 부분을 통하여 대장의 바깥쪽으로 주머니의 모양으로 돌출이 된 상태를 말합니다.

 

게실에 대변 혹은 음식물의 찌꺼기 등의 물질들이 끼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상태가 게실염입니다.

 

좌측과 우측의 대장의 모두에서 발생할 수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우측의 대장에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식습관에 의해 발생 빈도가 증가합니다.>

선천적으로 생긴 게실에는 원인이 밝혀져 있으나 후천적인 게실에는 대장 내의 압력과도 관련이 있으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장 내의 높은 압력이 대장의 벽을 압박하게 되고 게실을 발생시키게 될 확률을 높인다는 것입니다.

 

평소의 식습관이 영향을 줄 수도 있는데 섬유질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않는다면 변비가 생겨서 대변을 배출하기 위하여 더욱 많은 압력을 대장 내에 가하게 되면서 게실을 발생시키게 될 확률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설탕이나 아이스크림과 탄산음료 등에 함유된 단순당의 섭취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장 내의 유해균들이 증식해서 장내 가스가 발생하게 되고 대장 내의 압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고지방과 고단백의 식단과 섬유질의 섭취가 줄어들어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소화기질환들을 야기시키는데 게실염 또한 그중의 하나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노화로 인한 장벽의 약화도 게실의 발생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게실염의 주요 증상은 발열과 심한 복통>

게실의 존재만으로는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게실염으로 발전하게 되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는 바늘이 아랫배를 찌르는 것과 같은 통증과 발열이나 오한, 설사 그리고 구역질 등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또한 혈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게실 내의 소혈관이 염증으로 인하여 손상되어서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게실염의 염증이 심해지게 되면 천공이 생겨서 변과 세균이 복강 내로 노출이 되고 복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복막염은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아주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

게실염은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면 약 70%에서 80%에서는 호전이 됩니다.

 

항생제 치료 후 염증이 가라앉으면 대장내시경이나 대장조영술을 시행해서 상태를 확인합니다.

 

금식이나 항생제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나 게실염의 합병증농양이나 복막염 그리고 천공 등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게실염은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 30% 정도는 5년 내에서 재발을 하게 됩니다. 재발이 잦은 경우에도 수술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예방법>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의 섭취를 충분하게 해야 게실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통곡물의 섭취도 도움이 되며 육류의 섭취는 줄이고 매일 물 1.5L 정도를 마셔 부드러운 대변을 형성해서 변비를 막아주고 규칙적으로 배변을 보는 습관을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모르는 병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게실염 또한 처음 듣는 병명이라 신기하기도 했고 이렇게 미리 알아두어서 미리 예방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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